캠코 공매 알림: 국세·지방세 체납 압류재산 1800건을 공매

 

한국자산관리공사(CAMKO)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온비드를 통해 1912억원 규모의 압류재산 1800건을 공매한다고 밝혔습니다. 이번 공매는 국세, 지방세 등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압류한 재산을 캠코를 통해 매각하는 행정절차로 이루어집니다.

 

공매 대상에는 토지, 주택, 자동차, 귀금속, 유가증권 등 압류 가능한 모든 물품이 포함되어 있으며,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회차별로 공매 물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 

이번 공매에서는 전체적으로 1617건의 부동산과 183건의 동산이 매각 대상으로 지정되었습니다. 특히, 이 중에는 1063건의 토지, 267건의 주거용 건물(서울, 경기 등 수도권 소재 포함), 그리고 자동차와 출자증권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.

 

한국자산관리공사(CAMKO)는 감정가의 70% 이하인 물건이 총 846건에 달한다고 밝혀, 이는 실제 수요자들에게 특히 눈에 띄는 기회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. 입찰 시 권리분석에 주의를 기울이라며,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또한, 세금납부,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유의하라고 당부하였으며, 입찰 전에 공부 열람과 현장 조사를 통해 입찰을 희망하는 물건에 대해 상세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습니다.

 

공매 대상물품 및 규모:

• 대상물품: 토지, 주택, 자동차, 귀금속, 유가증권 등
• 공매 규모: 1912억원, 1800건

부동산 및 동산에 대한 세부 정보:

• 부동산: 1617건
• 동산: 183건
• 토지: 1063건
• 주거용 건물: 267건 (서울, 경기 등 수도권 소재 포함)
• 자동차, 출자증권 등 동산: 포함

관련 주의사항 및 안내:

• 감정가의 70% 이하인 물건 846건도 있어 실수요자에게 관심이 필요
• 공매 입찰 시 권리분석에 유의하고,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 요망
• 세금납부,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음에 유의
• 입찰 전에 해당 물건 공부 열람,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상세 확인 권장

공매 참여 방법 및 특징:

• 온비드 또는 스마트온비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편리하게 입찰 가능
•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투명한 공매 진행 현황 및 입찰 결과 확인 가능
• 입찰 2주 간격으로 진행되며, 유찰 시 공매예정가격이 10% 차감

 

 

 

압류재산 공매에 참여하려면 온비드 또는 스마트온비드 애플리케이션(앱)을 활용하여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. 공매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입찰 진행 현황과 결과는 투명하게 공개되어 있습니다. 각 차수별로 2주 간격으로 입찰이 진행되며, 유찰될 경우 공매예정가격이 10% 차감되니 참여자들은 이러한 사항에 유의하여 참여할 수 있습니다.